공지사항
지월네는 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의 지속가능과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섭니다.
L-ESG평가연구원과 탄소중립활동 등에 대한 업무협약체결
기후위기, 산업전환 등의 거대한 변화속에 노사공동기반의
환경운동과 캠페인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로...
(사진: (사)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 최수일 이사 장 (왼쪽).L-ESG 송경용 이사장 (오른쪽) )
(사)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이사장 최수일, 이하 SWN)와 L-ESG평가원(이사장송경용)이 9월30일 오전 서울 마포구<매일노동뉴스>에서 L-ESG(노동중심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탄소중립활동 등 지구살리기 공동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L-ESG는 국회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ESG를 노동의 관점, 시민사회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재조명하고, 노동가치가 발휘되는 ESG의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두 단체는 △L-ESG 평가체계 구축·개념 확산을 위한 기관 컨설팅·자문 △L-ESG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탄소중립활동 등 지구살리기 공동캠페인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노동 관점의 ESG 재조명, 노동가치가 발휘되는 ESG 평가체계 구축과 개념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획·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친환경에너지, 탈 탄소산업 체계와 일자리문제 등 사회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의로운 대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월네가 그동안 추진해온 해양생태계복원을 위한 수중,수변정화활동과 인도네시아 맹그로브숲조성사업이 안전한 생태계는 물론 블루카본의 확보로 향후 탄소중립과 생태계복원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생태계구축의 좋은 방안으로 제시되며 이루어졌다.
향후 L-ESG의 인식제고와 확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구축을 위한 두기관의 협력으로 한국을 넘어 다른 나라에도 노동관점 ESG평가기준을 근거로 한 정의롭고 안전한 생태계가 형성되기를 기대해 본다.